공자가 하지않은 "子絶四(자절사) : 毋意(무의), 毋必(무필), 毋固(무고), 毋我(무아)"
인문학에서 보는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라서 자신의 본성(本性)을 잊고, 好利避害(호리피해 -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좋아하고,
손해가 나는 것을 싫어함)의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공자의 '子絶四(자절사)'를 기억하고 실천하려 애쓴다면, '겸손(謙遜)'의 삶으로 바뀌게 되어, 그 욕망은 부드러워 짐으로써
처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여기서 "절사(絶四)"란 "네 가지를 끊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니까 "子絶四(자절사)"란 다음의 네 가지를 절대 하지 말란 이야기이다.
공자는 다음의 네 가지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한다.
- 毋意(무의) :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는다
- 毋必(무필) : 함부로 단언하지 않는다
- 毋固(무고) :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는다
- 毋我(무아) : 아집을 부리지 않는다
'子絶四(자절사)'는 공자가 오랜 경험과 통찰을 통해 절대 하지 말라고 강조했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겸손한 태도는 중요한 처세이다 그리고 겸손한 태도에는 힘이 실려있다!
항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올려본다.